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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후 6~8개월 사이 아기는 점점 다양한 맛과 식감을 익혀가는 시기입니다.
초기 이유식보다 조금 더 진한 농도와 다채로운 재료를 사용할 수 있어요.
이번 글에서는 중기 이유식의 특징과 추천 레시피 3가지, 그리고 주의사항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! 😊
🧾 중기 이유식의 특징
- 생후 6~8개월 아기 대상
- 하루 2회 급여 (아침, 저녁)
- 재료 2~3가지 혼합 가능
- 입자가 살짝 있게 만들고, 약간의 씹는 감각 유도
- 죽 농도는 5~7배죽이 이상적
🍚 쇠고기 브로콜리죽
재료:
- 불린 쌀 20g
- 다진 쇠고기 10g
- 브로콜리 15g
- 물 150ml
만드는 방법:
-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데친 후 잘게 다집니다.
- 쇠고기는 끓는 물에 살짝 익힌 뒤 다지기.
- 쌀은 30분 이상 불려 믹서에 곱게 갈아 준비.
- 쌀, 물을 먼저 끓이다가 쇠고기와 브로콜리를 넣고 잘 저어가며 10분간 끓입니다.
💡 쇠고기 단백질과 철분 + 브로콜리 비타민 C로 궁합 최고!
🍠 닭고기 고구마죽
재료:
- 닭가슴살 10g
- 고구마 20g
- 불린 쌀 20g
- 물 150ml
만드는 방법:
- 닭가슴살은 삶아서 곱게 찢고,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 삶아 으깹니다.
- 불린 쌀과 물을 냄비에 넣고 끓이다가 닭고기와 고구마를 넣습니다.
- 농도가 되직해질 때까지 중불에서 저어가며 끓입니다.
🍠 달콤한 맛으로 아기가 거부감 없이 잘 먹어요.
🥦 감자 애호박죽
재료:
- 감자 20g
- 애호박 15g
- 불린 쌀 20g
- 물 150ml
만드는 방법:
- 감자와 애호박은 껍질을 벗기고 작게 썬 후, 찌거나 삶아 으깹니다.
- 쌀은 충분히 불려 믹서에 곱게 갈아줍니다.
- 쌀죽을 먼저 끓이다가 으깬 감자와 애호박을 넣고 함께 끓입니다.
🥬 소화가 잘 되는 전분류와 야채 조합!
❗ 중기 이유식 주의사항
- 여전히 소금/설탕/조미료는 금지!
- 재료를 혼합하되, 처음 사용하는 재료는 3일 테스트 원칙 유지
- 너무 묽거나 너무 되지 않도록 적당한 농도 조절
- 덩어리가 너무 크지 않게 조심 (질식 위험)
- 하루 한 끼는 철분·단백질 식품 포함 권장 (쇠고기, 닭고기 등)
✅ 결론 및 팁
중기 이유식은 아기와 부모 모두에게 도전과 성장의 시기예요.
다양한 식재료를 통해 아기의 입맛을 넓히고, 자연스럽게 씹는 훈련도 시작할 수 있어요.
무리하지 않고, 아기의 반응을 잘 관찰하면서 부드럽고 사랑 가득한 이유식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. 😊
👉 다음 편에서는 후기 이유식과 간편 저장 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니, 구독해 주세요!
❓ 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중기 이유식 하루 몇 번 먹여야 하나요?
A. 보통 아침과 저녁으로 1일 2회 급여합니다. 상황에 따라 점심 포함 3회도 가능해요.
Q2. 중기에는 이유식 양을 얼마나 줘야 하나요?
A. 한 끼 기준으로 약 80~120ml 정도가 적당합니다. 아기의 수유량과 컨디션을 참고하세요.
Q3. 고기는 반드시 익혀서 사용해야 하나요?
A. 반드시 완전히 익힌 상태에서 잘게 다지거나 갈아서 사용해야 안전합니다.
Q4. 재료를 여러 개 혼합해도 되나요?
A. 네, 단 처음 접하는 재료는 단독으로 먼저 테스트하고 이후 혼합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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